충격 빌 게이츠 자녀 교육법 알고보니

세계 1위 부자인 빌 게이츠는 올해 21살, 18살, 14살 된 자녀 셋 자녀가 있습니다.

그는 세 자녀의 IT 기기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기로 유명 합니다.

IT 부문에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이 됐지만,

정작 그의 자녀들은 컴퓨터 사용 시간이 하루 45분으로 제한돼 있고,

13살이 돼서야 첫 휴대폰을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게이츠의 이런 교육관은 그와 이름이 같은 아버지 빌 게이츠가 쓴 저서

‘게이츠가 게이츠에게(Showing up for life)’에 담겨 있습니다.

변호사였던 빌 게이츠의 아버지는

“TV를 보지 않도록 하고 책 읽는 시간을 늘려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기르게 하려고 애썼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컴퓨터 게임이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것은 게이츠 가문의 교육법에 따른 것 입니다.

그는 세 자녀에게는 각자 1000만 달러만 물려주고, 나머지 재산은 기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게이츠는 자식들에게 자산을 물려주지 않는 것에 대해

“내 아이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의미있고 중요한 일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가족이지만, 아이들이 균형을 맞춘 삶을 살길 원한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는 있지만, 그것이 부모의 막대한 돈을 상속받아 이뤄진 것이라면 옳지 않다는 것 입니다.

그는 “부모의 돈을 낭비(squander)하며 다른 상속자들처럼 우리 아이들이 자라길 바라지 않는다”면서

“아이들 스스로의 가치를 찾아내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