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집수리하다 마룻바닥서 3억 넘는 금가루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에 사는 한 집주인이 지난 9월에 난방시설 등 자신의 집수리를 7백만 원에 주택 수리 회사에 맡겼다가 오히려 3억 원을 벌고 말았습니다. 수리 과정에서 기술자들이 3억이 넘게 나가는 금가루를 마룻바닥에서 발견하여 집주인에게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화제에 오르고 있다고 미 CBS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집수리 의뢰를 받은 회사가 집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기술자들은 금가루가 가득 담긴 12개의 유리병을 발견했지만 이를 발견한 수리공들은 욕심을 부리지 않고 이들 모두를 집주인에게 되돌려 주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고 ...
주택 수리 회사도 이들 직원의 정직한 직업정신을 칭찬하고 있는 가운데 설립된 지 50년이 넘는 이 회사는 지난 1980년대에도 집 공사 중에 270만 원이 넘는 금화를 발견하여 역시 주인에게 전해준 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2-11-29
'6 재미있었던 화제의 뉴스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제! 충격. 재판 내내 졸던 러시아 판사가 중형 선고 사건 (0) | 2015.02.22 |
---|---|
이럴수가 길에서 주운 현금 2만 달러는... (0) | 2015.02.22 |
황당한... 두 발로 걸어나간 탈옥범들, 한 달만에 검거 (0) | 2015.02.22 |
알고보니 전국 대학교수 4천명 속인 사기꾼 잡혔다 (0) | 2015.02.22 |
결국 ‘80세 살인마’ 맨슨, ‘26세와 옥중 결혼’ 파기…이유는? 이럴수가 (0) | 2015.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