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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사

박근혜 친일행위 축소와 아베의 역사왜곡 - 뉴욕타임즈 사설




 박근혜 친일행위 축소와 아베의 역사왜곡  

                                      뉴욕타임즈 사설 번역













Politicians and Textbooks

By THE EDITORIAL BOARD JAN. 13, 2014

    Both Prime Minister Shinzo Abe of Japan and President Park Geun-hye of South Korea are pushing to have high school history textbooks in their countries rewritten to reflect their political views.

    Mr. Abe has instructed the Education Ministry to approve only textbooks that promote patriotism. He is primarily concerned about the World War II era, and wants to shift the focus away from disgraceful chapters in that history. For example, he wants the Korean “comfort women” issue taken out of textbooks, and he wants to downplay the mass killings committed by Japanese troops in Nanking. His critics say he is trying to foster dangerous nationalism by sanitizing Japan’s wartime aggression.

    Ms. Park is concerned about the portrayal of Japanese colonialism and the postcolonial South Korean dictatorships in history books. She wants to downplay Korean collaboration with the Japanese colonial authorities and last summer pushed the South Korean Education Ministry to approve a new textbook that says those who worked with the Japanese did so under coercion. (A majority of professionals and elite civil servants today come from families that worked with the Japanese colonizers.) Academics, trade unions and teachers have accused Ms. Park of distorting history.

    Mr. Abe and Ms. Park both have personal family histories that make them sensitive to the war and collaboration. After Japan’s defeat in the war, the Allied powers arrested Mr. Abe’s grandfather, Nobusuke Kishi, as a suspected class A war criminal. Ms. Park’s father, Park Chung-hee, was an Imperial Japanese Army officer during the colonial era and South Korea’s military dictator from 1962 to 1979. In both countries, these dangerous efforts to revise textbooks threaten to thwart the lessons of history.

     

    `정치인들과 교과서들`

    한국의 박근혜와 일본의 아베 신(申)조 둘 다 그들 나라에서 수정되는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들에 그들의 정치적 관점을 반영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

    아베 원숭이는 애국심을 조장하는 교과서들만 승인하도록 교육부에 지시했다. 그는 2차 세계대전 시기를 꽤 염두에 두고 있고, 역사에서 불명예와 수치스런 장의 초점이 멀리 옮겨지길 원한다. 예를 들면, 그는 한국 `위안부들`을 교과서 밖으로  빼내고, 일본군이 저지른 난징 대량학살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기를 바란다. 그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그가 일본의 침략 전쟁시기를 세탁하여 위험한 국수주의를 촉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혹평한다.

    닭근혜(개인적인 일탈행위에 의한 박근혜의 오타임을 밝힘)는 역사책들에서 일본 식민지주의와 이후 한국의 독재에 관한 묘사를 걱정한다. 그녀는 지난 여름 한국 교육부를 밀어붙여 친일행위를 한 사람들이 일본의 강요하에 그렇게 하도록 했다는 새 교과서를 승인토록 하여 친일행위를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기를 원한다. (오늘날 대부분의 전문인들과 고급 공무원들은 일제에 협력한 가족들 출신이다.) 대학, 노동조합과 선생님들은 꼬끼오를 역사왜곡으로 고발했다.

    아베와 박근혜 모두 전쟁과 (친일)협력에 민감한 개인 가족사를 가지고 있다. 전쟁에서 일본의 패망 이후, 연합군은 아베의 할배, 노부스케 키쉬를 A급 전범자로 체포했다. 박근혜의 아버지 박정희는 식민지 시절 동안 일본군 장교였고, 1962년부터 1979년까지는 한국의 군부 독재자였다. 두 나라에서, 교과서를 개정하려는 이들의 위험한 용씀은 역사 교육을 좌절시키는 위협이 되고 있다.